Speaker Connecting Platform
AI, 로보틱스, 자율 시스템 분야를 대표하는 차세대 연구자, 최재식
최재식 교수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로, 국내에서 인공지능(AI)·로보틱스·자율 시스템
분야를 대표하는 차세대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알고리즘이나 소프트웨어 기술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는 지능으로 구현하는 문제에 집중해 온 연구자다.
최 교수의 연구 핵심은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로봇 지능, 자율 에이전트다. 특히 불확실하고 복잡한
실제 환경에서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며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시뮬레이션에
머무르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물리 세계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로 이어지는 영역으로, 자율주행·로봇·
국방·제조·물류 등 다양한 산업과 직결된다.
학문적으로 최재식 교수는 이론과 응용을 동시에 중시하는 연구 스타일을 갖고 있다.
최신 AI 이론을 기반으로 하되, 이를 실제 로봇과 시스템에 적용해 검증하는 데 집중해 왔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는 국제
최상위 학회와 저널을 통해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동시에 산업계와의 공동 연구, 기술 이전, 스타트업 협력 등을 통해
연구실을 기술 혁신의 전초기지로 확장해 왔다. 정책·산업 관점에서 최 교수는 인공지능을 국가 경쟁력과 전략 자산의
문제로 바라본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 AI 규제와 안전, 국방·안보 영역에서의 자율 시스템 활용 등 굵직한 이슈에 대해
기술적 현실을 바탕으로 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AI는 알고리즘 경쟁이 아니라 학습 데이터, 물리 환경,
시스템 통합 능력의 경쟁이라는 메시지는 산업계와 정책 결정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대중과의 소통 능력 또한 그의 강점이다. 최재식 교수는 복잡한 AI 개념을 과장이나 공포 담론 없이 설명하면서, 동시에
기술이 가져올 구조적 변화와 한계를 명확히 짚어낸다. 이를 통해 AI를 막연한 미래 기술이 아닌, 이미 권력과 질서를
재편하고 있는 현재진행형 기술로 인식하게 만든다.